마카오에서는 대형 리조트들이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발재차) 노선만 잘 이어 타도 교통비가 거의 안 들어요! 공항이나 페리 터미널에서는 내 호텔 셔틀을 무료로 바로 타면 되고, 코타이 숙소에서 북쪽 세나도 광장·성 바울 성당으로 올라갈 땐 같은 그룹사 호텔끼리 오가는 무료 연결 셔틀(예: 윈 팰리스↔윈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그랜드 리스보아)을 타고 다리를 건넌 뒤 10분만 걸어가면 됩니다! 퇴근길 다리가 막히는 저녁에는 코타이에서 바다를 건너 반도 남단 바라(마각사)역까지 연결된 경전철 LRT를 타면 정체 없이 시원하게 이동해요.
콜로안 빌리지 해변 마을처럼 셔틀이 안 가는 곳을 시내버스로 갈 때는 1인 균일 요금 6달러(HKD·MOP 동일, 거스름돈 안 나옴!) 동전을 요금함에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출국 직전 남은 마카오 파타카(MOP) 현금을 0원으로 터는 최고의 비법! 코이케이 쿠키 가게나 공항·터미널 면세점·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른 뒤 점원에게 주머니 속 남은 파타카 지폐·동전을 먼저 다 내밀고 차액만 트래블카드로 복합 결제해달라고 하면 단 1파타카도 안 남기고 깔끔하게 털고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