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0원 미쉐린 카오소이 국수 열전과 고산 원두 스페셜티 카페 투어
방콕의 새콤매콤한 똠얌꿍과 또 다른 매력을 주는 태국 북부 란나 요리의 주인공은 단연 카오소이(Khao Soi)입니다. 진하고 고소한 코코넛 커리 육수에 부드러운 달걀면과 바삭하게 튀긴 면 고명을 얹고 라임과 갓절임을 곁들이면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데, 카오소이 매사이·쿤야이 같은 미쉐린 빕구르망 로컬 노포들은 한 그릇 60바트(약 2,400원) 수준인 대신 오후 2~3시면 재료 소진으로 문을 닫으니 점심 일찍 방문하세요.
또한 주변 도이창·치앙라이 고산지대에서 직접 아라비카 원두를 재배하는 치앙마이는 동남아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 성지입니다. 님만해민 골목마다 진하고 고소한 더티 커피(Dirty Coffee)와 세계 대회 수상 바리스타 매장이 즐비하며, 저녁엔 숯불 향 가득한 북부 허브 소시지(사이우아)와 애호박 계란볶음을 맥주와 곁들이면 완벽합니다.
유명 카오소이 노포들은 대부분 오후 2~4시면 영업을 마감하고 일요일 휴무인 곳도 많으니 저녁 메뉴가 아닌 오전 아점(10시 반~12시 전) 코스로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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