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으면서 먹으면 안 되는 니시키 시장 매너와 가모가와 저녁 식당 예약 팁
교토의 부엌이라 불리는 니시키 시장은 두유 도넛, 달콤한 계란말이 꼬치, 구운 해산물로 눈이 즐겁지만, 음식을 들고 통로를 걸어 다니며 먹는 행위(타베아루키)는 상인회 규정상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요. 물건을 산 가게 바로 앞 지정된 스탠딩 공간에서 다 드신 뒤 꼬치와 포장지를 그 가게 쓰레기통에 반납하고 이동하는 게 현지의 기본 예절입니다.
저녁에는 오사카의 자극적인 소스와 달리 은은한 다시 육수를 살린 교토식 가정식 반찬 요리(오반자이)나 난젠지 주변 유도후(순두부 전골), 진한 우지 말차 파르페를 꼭 맛보세요. 다만 가모가와 강변 야외 평상(가와유카, 5~9월 운영)이나 폰토초의 좁은 카운터 식당은 좌석이 열 자리 남짓이라 예약 없이 밤 7시에 가면 허탕 치기 쉽고, 이자카야에서는 기본 자릿세 안주(오토시, 500~1,000엔)가 붙는다는 점도 미리 알아두면 계산서 볼 때 편안합니다.
기온 본점 말차 디저트 웨이팅이 1시간 반을 넘길 땐 교토역에서 JR 나라선으로 17분 걸리는 우지(Uji) 본고장으로 아침 일찍 다녀오세요! 나카무라 토키치 대기표를 먼저 뽑아두고 바로 옆 10엔 동전 속 사찰인 뵤도인을 둘러보면 시간이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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